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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 착공식은 시작 보다는 의지?



예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방북을 했었죠? 그 때는 정말 통일이 금방 될거같은 분위기 였어요. 저도 우리에게 통일이 올까? 하는 생각도 했구요. 하지만 통일이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죠. 여러 이해관계가 있고 그러니까요. 


최근에는 문정부가 남북 철도 및 도로 연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요. 통일을 위한 발걸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것도 말이 많습니다. 국내 철도 도로 유지보수에는 나몰라 하고 오로지 북에만 퍼주는거 아니냐 라는 의견도 있어요. 


최근에 강릉 KTX가 전복되면서 국내 철도 유지보수에 심각성을 나타냈는데요. 어떤 일을 함에 있어는 득과 실이 반드시 있는거 같아요. 그 득실을 잘 따져서 올바른 판단을 하기는 쉽지가 않겠죠? 참 어렵습니다. 


아무튼! 통일 하려면 일단 연결이 되어야 겠죠? 그래서 철도 및 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해요. 남북 철도 도로 연결 관련 소식을 정리해 드릴게요.




*사업 개시 보다는 의지표현이 강하다.


정부는 착공식이 본격적인 남북 철도 협력 사업 개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고 해요.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착공식은 남북이 철도와 도로 연결 및 현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실제 공사는 북한의 비핵화 진전 및 대북 제재 상황을 보면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해요. 




정부는 착공식 이후 추가 조사와 정밀조사, 철도 협력 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해요.


*남북 철도 도로 연결 사업 착공식 참석자들


개성 판문역에서 26일 열리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 사업 착공식에 남북의 장관급 인사들과 함께 유엔 측 대표 및 중국 러시아 몽골 등 해외 인사들도 참석하기로 했다고 해요.


통일부에 따르면 착공식에는 남북에서 각각 100여명이 참석 하는데요. 이들은 각각 서울과 평양에서 자체 열차를 타고 판문역에 집결한다고 해요.


*남측참석자


남측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를 대표해 참석하는데요. 국회에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동행키로 했다고 해요. 




또 북한 개성이 고향인 김금옥(85) 할머니를 비롯한 이산가족 5명도 참석하구요. 2007년 1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남북 간 경의선 화물열차를 운행한 신장철 전 기관사. 그리고 남북 관계 진전에 따라 북측 구간을 운행할 가능성이 있는 한국교통대 학생 등도 참석자 명단에 올랐다고 해요.




*북측 참석자


북측에서는 남북 고위급 회담 단장을 맡고 있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과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방강수 위원장 및 박명철 부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과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최병렬 개성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6명이 주요 인사로 참석한다고 해요. 조평통은 남측 통일부에 해당하는 대남 담당 기관이라고해요. 그리고 민족경제협력위원회는 대남 경제협력 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이라고 해요.




*국제 참석자


국제기구 대표로는 아르미다 알리샤바나 UN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한다고 해요. UNESCAP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지역위원회 가운데 하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통망 구축을 비롯해 지역 내 경제·사회 협력 사업을 수행하는 역내 최대 규모의 정부 간 기구라고 해요. 남북 통일 관련 문제는 세계적으로 이슈기 때문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거 같아요.


아울러 블라디미르 토카레프 러시아 교통부 차관과 옌허시앙 중국 국가철로국 차관보, 몽골의 양구그 소드바타르 도로교통개발부 장관과 강볼드 곰보도르지 철도공사 부사장 등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유관국 관계자들도 참석한다고 해요. 이들과 함께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와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 에르데네투야 남스라이 주한 몽골대사 직무대리도 명단에 포함됐다고 해요.




*행사를 위한 특별열차?


정부는 이번 행사를 위해 9량의 특별열차를 편성했다고 해요. 이 열차는 서울역을 오전 6시45분 출발해 판문역에 9시쯤 도착하는데요. 북측 참석자들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판문역까지 이동할 예정이라고 해요. 남북 수도를 출발한 열차가 판문역에서 만나게 되는 셈이죠.





*착공식 행사를 위한 선발대 파견


통일부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이틀 앞둔 24일 행사장 준비 등 실무 준비를 하기 위해 선발대 31명이 방북했다고 밝혔어요.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선발대 31명이 오전 8시 30분경에 출발했다"며 "그중 27명은 오늘 귀환하지 않고 북한에 체류하면서 세부일정에 따른 행사장 준비 등 착공식을 위한 실무준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해요.




정부는 전날에도 통일부와 국토부 소속 공무원 및 관계자로 구성된 14명의 선발대를 파견한 바 있어요.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은 오는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진행되는데요. 백 대변인은 "남북 양측에서 모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이) 열릴 예정"이라며 "주요 참석자 및 세부 일정은 확정 되는대로 알려드리겠다"고 했어요.



*이 착공식이 끝일까 시작일까?


도로와 철도는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육상교통 수단이죠. 일제강점기때도 일본놈들이 자원을 착취해 갈라고 바로 먼저 철도를 깔았죠. 이렇게 교통 수단이 이어지면서 교류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통일에 다가간다면 참 좋을거 같아요. 이번 착공식이 단순히 보여주기식 의지표현이 아니라, 진짜 좋은 방향으로 나가서 꼭 통일이 아니더라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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